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수원시, 패러디 시정 홍보 영상 인기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7일 09:49     발행일 2018년 08월 28일 화요일     제0면

▲ 수원시 패러디 영상1
“관공서 광고는 무조건 진지해야하나요?”

수원시가 고리타분한 ‘행정 냄새’ 나는 홍보 영상 대신 유치하면서 다소 과장된 B급 감성 코드가 담긴 시정 홍보 영상을 제작해 화제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수원시 통큰이벤트시즌3’ 코믹 영상에서 시작,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 티저광고 등을 유튜브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스토리 등을 통해 공개했다. 통큰이벤트시즌3 영상은 현재 5만 5천 건에 달하는 조회 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B급 영상에 대한 A급 호응인 셈이다.

종합 숙박 앱을 패러디한 ‘수원어때?’도 지난 10일 공개 이후 5만 6천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다.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익살스러운 율동을 앞세워 경쾌한 유머와 반전 등으로 수원의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중독성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수원시 패러디 영상2

또 수원시는 페트병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신과 함께-PET병 환생 편’과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면접편’도 연이어 제작ㆍ공개해 6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자칫 고리타분하고 진지할 수 있는 시정홍보를 경쾌한 유머와 반전이 있는 B급 콘텐츠를 통해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상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수원시 패러디 영상3

이호준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