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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개곡초, 북한 예술 즐기며 통일을 배우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7일 13:31     발행일 2018년 08월 28일 화요일     제0면
▲ 김포 개곡초 북한 예술 즐기며 통일을 배우다

김포 개곡초등학교(교장 김영만)는 최근 교내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이 공연하는 ‘예술로 하나 되는 공감여행’을 개최했다.

북한에서 예술활동을 했던 탈북민 10명으로 구성된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북한의 대중예술을 선보여 학생들이 북한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원들은 북한의 유명가요 ‘반갑습니다’를 비롯해 ‘고향의 봄’, ‘오빠생각’과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박편무’, ‘물동이춤’, ‘소해금’, ‘쌍무’ 등과 같은 북한무용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며칠 전 TV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보면서 가까운 곳인데도 가족조차 쉽게 만날 수 없는 현실이 슬펐다”며 “어른이 됐을 때는 남한과 북한이 아닌 통일한국에서 이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만 교장은 “학생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장면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통일교육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통일한국에 대해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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