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남양주 시민단체 ‘범철도쟁취투쟁위원회’ 진접 연장선 정상 개통촉구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7일 18:44     발행일 2018년 08월 28일 화요일     제12면
▲ 27일 오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남양주 별내ㆍ진접 지역 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철도쟁취투쟁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별내선 진접 연장선의 정상 개통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은기자 (1)
▲ 27일 오전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남양주 별내ㆍ진접 지역 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철도쟁취투쟁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별내선 진접 연장선의 정상 개통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은기자
남양주 별내ㆍ진접 지역 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철도쟁취투쟁위원회(위원장 장동화)’가 27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별내선 진접 연장선의 정상 개통을 촉구하고 나섰다.

범철도쟁취투쟁위원회와 별내발전연합회, 진접아파트연합회, 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 등 소속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 자리에서 “LH와 국토부, 남양주시는 명품신도시 건설이라는 홍보 슬로건을 내걸고 별내신도시를 고가에 분양했지만, 주민을 기망한 채 약속했던 사항을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어 “국가, 지자체의 약속을 믿고 입주했음에도 LH, 남양주시의 약속 미이행과 외면으로 교통 불편의 피해와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8호선 연장 사업에 1천억원이라는 분담금을 지불하고도 별내신도시 제일 끝에 위치한 딱 1개뿐인 별내역 만을 이용해야 하는 형국”이라며 “더구나 별내역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분담한 별내 주민들이 이용하기도 매우 불편한 위치에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또 최근 4호선 진접 연장선이 당초 2019년에서 2021년 개통으로 연기된 것과 관련 “계획된 공기를 준수해 당초 일정대로 공사가 완공될 수 있는 1공구인 당고개역~별내북부역까지만이라도 부분 정상 개통하는 것은 가능하다”며 “진접 정상 개통을 요구하지만 지연이 불가피 하다면, 당고개역~별내북부역까지 만은 정상 개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 뒤 김한정 국회의원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집회를 이어가는 가 하면 천막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다.

장동화 위원장은 “정치인들이 별내신도시 교통지옥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함에도 미온적 태도로 수수방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집단행동으로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