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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29일 하이라이트_ 유도 리우 銀 안바울ㆍ정보경, 亞 최강 노린다

효자종목 정구 김진웅, 남자 단식 금빛 스매싱 도전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8일 10:20     발행일 2018년 08월 28일 화요일     제0면
▲ 안바울.경기일보 DB
▲ 안바울.경기일보 DB

▲ 정보경.경기일보 DB
▲ 정보경.경기일보 DB

한국 유도 남녀 경량급 간판인 안바울(24ㆍ남양주시청)과 정보경(27ㆍ안산시청)이 제18회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경기 첫날 동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안바울과 정보경은 2년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던 남녀 경량급 간판 선수로 이번 대회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유도가 ‘노골드’로 부진했던 가운데 둘의 은메달은 금메달 못지 않은 값진 수확이었지만 안바울과 정보경은 당시 아쉬움에 눈물을 훔쳤었다.

그런 태극 남매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며 유도복을 고쳐입고 있다.

남자 66㎏급의 안바울은 이번 대회서 간볼드 케를렌(몽골), 미루야마 조시로(일본)와 우승다툼을 벌일 전망인 가운데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로 평가받고 있어 실수만 없다면 금메달이 유력하다.

또한 여자 48㎏급 정보경도 이번 만큼은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해 ‘2인자 설움’을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정보경은 4년전 인천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서 ‘천적’ 문크바트 우란체체그(몽골)에 한판으로 패해 동메달에 그친 뒤, 리우 올림픽 결승서는 파울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게 절반으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서도 일본 선수 보다는 몽골 선수 극복이 관건이지만, 한층 석숙된 기량과 경기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금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안바울과 정보경이 예상대로 금물꼬를 터준다면 한국 유도는 당초 목표한 5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2002년 부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서 전관왕에 올랐던 아시안게임 ‘효자 종목’ 정구는 이날 결승전이 열리는 남녀 단식 결승전을 시작으로, 통산 3번째 전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이날 열릴 남녀 단식에서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군입대도 미룬 김진웅(수원시청)과 여자부 김지연(대구은행)이 금빛 스매싱에 나선다.

이 밖에 육상 남자 20㎞ 경보의 김현섭(33·삼성전자)은 2006년 도하 은메달, 2010년 광저우 동메달, 2014년 인천 동메달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며, 남자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5m67㎝) 보유자 진민섭(26·여수시청)은 2014년 인천 대회 동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바라보고 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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