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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티저 예고편 공개…한지민 파격 변신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8일 15:52     발행일 2018년 08월 28일 화요일     제0면

▲ 영화 '미쓰백' 티저 예고편 공개. 리틀빅픽처스
▲ 영화 '미쓰백' 티저 예고편 공개. 리틀빅픽처스
영화 '미쓰백'이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은 28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미쓰백'은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미쓰백이 세상에서 버런진 아이 지은과 만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예고편은 한 포장마차에서 미쓰백이 지은에게 "미쓰백, 그렇게 부르라고"라고 이름을 알려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뒷골목에서 미쓰백이 지은을 다시 만나 "너 어디 갈 데 없냐?"라고 묻는 장면은 세상을 등지고 지금껏 아무도 믿지 않던 그녀가 아이를 통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지은은 헝클어진 머리, 꼬질꼬질한 원피스와 발에 맞지 않는 큰 슬리퍼까지 보살핌 받지 못한 듯한 차림으로 자꾸 그녀의 눈에 밟혔다. 결국 미쓰백은 "처음으로 지키고 싶었다"는 카피처럼 아이를 향해 필사적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이런 미쓰백과 상처투성이인 지은의 모습 위로 들리는 "네까짓 인생이 뭘 안다고 남의 인생에 끼어들어, 너 같은 인생이"라는 대사는 분노와 긴장감을 일으키며 앞으로 이들이 겪을 일을 궁금하게 한다. "나는 가르쳐 줄 것도 없고, 줄 것도 없어. 대신 네 옆에 있을게. 지켜줄게"라고 미쓰백의 대사와 함께, 미쓰백이 울면서 달려가 가녀린 지은을 끌어안는 모습은 그의 굳은 결심을 그려내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미쓰백'과 지은의 만남이 담긴 티저 예고편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미쓰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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