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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네폴리스 조성사업 표류 위기 직면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8일 18:36     발행일 2018년 08월 29일 수요일     제0면

김포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표류 위기에 직면했다.

28일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와 SPC(특수목적법인)로 참여한 민간사업자가로 당초 토지보상 착수 날자(7월31일)을 지키지 못하면서 책임시공사로 예정됐던 포스코 건설이 참여를 포기하자 도시공사는 최근 민간사업자측에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유는 시공사 선정과 토지보상 실패에 따른 귀책사유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자 해지 통보를 받은 민간사업자는 사업협약 해지를 즉각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며 법적대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상호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재공모 등의 방법으로 사업 재개의지를 밝히고 있으나 민간사업자의 법적대응으로 사업은 상당기간 표류가 불가피해 보인다.

김포도시공사 관계자는 “민간사업자와의 사업협약 해지는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사와 체결한 협약을 이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합당한 조치”라며 “현재의 상황이 정리되는대로 민간사업자 재공모 절차를 밟아 하루속히 시네폴리스 사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네폴리스는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으로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 112만㎡ 면적에 1조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복합문화도시 건설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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