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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올림픽’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9월10일 충주서 화려한 개막

9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 열려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9일 10:13     발행일 2018년 08월 29일 수요일     제0면
▲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홍보포스터.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제공
▲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홍보포스터.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제공

세계소방관의 축제인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오는 9월 10일~17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돼 8일간 성대한 열전을 펼친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전ㆍ현직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스포츠경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소방관들의 축제다.

호주 퍼스에 운영본부를 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지난 1990년 4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의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격년제(짝수년도)로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대구 개최에 이어 충주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소방청, 충청북도,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조직위원회, 충청북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역대 최다인 75개 종목으로 구성돼 축구, 농구, 유도, 레슬링, 수영, 배구, 탁구, 마라톤 등 필수종목 37개 종목과 낚시, 복싱, 야구, 바둑, 족구, 태권도, 씨름, 사격, 계단오르기 등 개최국에서 정하는 임의종목 38개로 경기가 펼쳐지며 소방관 직업과 관련된 소방차운전, 수중인명구조, 소방관요리, 계단오르기, 인공암벽등반 등의 종목도 진행된다.

또 이 대회 최대 하이라이트인 ‘최강소방관경기’에선 전 세계 소방관들이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아울러 대회 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18 충북소방산업엑스포는 실내전시관(신제품ㆍ신기술관, 가상현실체험관 등), 야외전시장(생화학 인명구조차 등 15여종의 특수소방차량 전시), 안전문화체험장(22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엑스포 기간에는 참가업체의 수출과 내수 진작을 위해 제조업체와 국내 및 해외 소방관들과의 구매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한민국 소방정책 국제심포지엄, 국제화재감식 컨퍼런스 등 다양한 국내ㆍ외 학술 세미나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영국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장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충북소방산업엑스포는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9월 9일 개막식에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경찰 싸이카, 취타대, 의장대, 소방기마대, 우륵국악단 및 택견시범단 합동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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