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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멀티골' 수원, ACL 8강 1차전 전북 3-0 완파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9일 21:48     발행일 2018년 08월 29일 수요일     제0면
▲ ACL 로고

데얀의 맹활약을 앞세운 수원 삼성이 ‘천적’ 전북 현대를 제압하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수원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서 데얀의 멀티골과 한의권의 쐐기골 등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전북을 3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채 홈에서 전북과 2차전을 펼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격전개를 펼치며 전북을 공략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전반을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쳤다.

하지만, 수원이 후반 들어 빠른 역습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30분 사리치가 돌파를 통해 절묘하게 문전으로 올려준 공을 데얀이 재빠르게 쇄도하며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데얀은 후반 37분 이종성의 전진 패스를 이어받아 절묘한 왼발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고 후반 40분 한의권이 사리치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사퇴한 서정원 전 감독을 대신해 수원의 지휘봉을 잡은 이병근 감독대행은 전북을 제압하며 침체된 팀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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