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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나고 못 먹어"…백종원 분노, 맛+위생 '최악'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30일 10:09     발행일 2018년 08월 30일 목요일     제0면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 방송 캡처. SBS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 방송 캡처. SBS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대전 청년구단 식당을 찾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대전 청년구단 식당들의 첫 점검 현장이 공개됐다.

백종원이 첫 번째로 주문한 음식은 햄버거와 치킨이었다. 그는 "어우 짜, 패티에서 소고기냄새 확 난다. 치킨은 덜 익었다. 이러면 짜증이 확나지. 닭을 좋아하는데 못 먹으니까. 닭 혈관이 완전히 익어서 까맣게 나와야하는데 빨갛다"고 말했다.

이어서 두번째 집은 17년 경력의 사장이 운영하는 초밥집이었다. 백종원은 모둠 초밥과 알탕을 주문했다. 사장은 알탕 뚝배기 그릇을 꺼내고는 육수가 아닌 수돗물로 끓이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고쳐야 할 악습관이 있다. 숟가락으로 간 보고 입에 댔던 걸로 또 한번 봤다. 그럼 안된다. 내가 먹을 것에 입을 대면 어떻게 해"고 했다.

백종원은 초밥 시식 후 "문어는 씹으면서 비린내 난다. 안 씹혀"라고 문어를 뱉었다. 그는 "(알탕은) 정말 이건 7천원이면 안 온다. 수돗물 넣고 끓인거잖아. 보통 생선 뼈로 육수를 내서 사용하는데"라고 분노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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