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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학습도시 꿈꾼다…2018 세계평생학습포럼 개최

권오탁 기자 ohtaku@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30일 19:25     발행일 2018년 08월 31일 금요일     제0면
▲ 2018 세계평생학습포럼 현장 사진(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포럼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스칼이 공동개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평생교육학회가 후원하는 ‘2018 세계평생학습포럼’이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으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체로서의 학습도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이날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개최된다.

포럼 첫째날에는 학습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합체인 파스칼의 석학들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장 등 20여 개국 70여 명의 해외인사와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경기도가 공정하고 소외됨 없는 보편적 학습복지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세계가 평생학습으로 미래사회를 힘차게 열어가는 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막식에 이은 기조강연으로 셜리 월터스 웨스턴케이프 대학교 교수의 ‘도시와 공동체 내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학습: 교육학, 정치 및 조직화’와 한숭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성과 학습사회 재개념화’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기조강연 이후 진행된 주제발표와 토론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학습도시 네트워크의 지속성’을 주제로 로베르타 피아차 카타니아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헤리베르트 힌젠 독일 성인교육 선임컨설턴트, 리온 휠러 호주 유네스코 연구원, 현영섭 경북대 교수가 발표를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문제 해결책으로서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도로시 루카디 호주 성인학습연합회 소장이 좌장을 맡고, 마리아 리우 웡 뉴욕 신학대 학장, 굼파나트 보리분 시나카린위롯대 교수, 김진화 동의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세 번째 세션은 ‘고령화시대 비전으로서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피터 컨즈 파스칼 이사가 좌장을 맡고, 호주 파스칼 회원 드니스 리겐자니 컨즈, 롭 마크 글래스고대 연구원, 최일선 경희대 교수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은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의 사회자들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이해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 정책팀장이 참여해 이번 포럼의 종합적인 의견 정리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의 학습도시’를 향한 세계 평생학습 동향을 탐색하고 경기도형 평생학습 실천전략 수립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31일과 1일에는 해외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 유수의 평생교육 기관들을 탐방한 뒤 방문 결과 공유 및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 자료집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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