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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후 민선7기 핵심사업 원칙 공개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2일 16:10     발행일 2018년 09월 03일 월요일     제0면
▲ 정하영 김포시장, 대규모 인사후 민선7기 시정구상 밝혀

정하영 김포시장이 조직개편에 이은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후 민선7기 핵심사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정 시장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7기는 김포의 가치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칠 방침”이라며 “아무리 좋은 정책도 사람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이러한 시정방침과 방향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 “진행중인 12개 대형사업 모두에 대해 검토하고 수정하기 위해 취임하자마자 사업을 모두 보류시켰다”며 “검토결과 시정 방침과 맞지 않는 사업은 폐기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의 개발방침은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 가자는 것으로 사람도, 기업도, 자연도 모두 다 함께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진행중인 사업들도 이에 맞춰 개발전략과 방법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에 대해 정 시장은 “시네폴리스 사업지역은 보존할 지역이지 개발할 곳은 아니다. 출발선부터 옳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0년 동안 지속된 사업을 되돌릴 상황은 아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친수공간이 개발로 채워질 위험성이 커 대책을 강구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지하철 5호선 유치를 위해 그는 “김포의 100년을 설계하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의 김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시가 5호선 연장에 대해 김포시가 인근 도시보다 다소 유리하다고 용역결과를 발표했지만 5호선을 김포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폐기장 이전은 받아들일 수 없고 이 부분은 양보할 상황이 아니다. 5호선 유치와 별개로 추진해야 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시장은 고교평준화 추진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아직까지는 김포에서 고교평준화가 공론화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경기도에서 먼저 평준화에 대한 용역예산을 편성해 용역결과가 나온다면 고교평준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올바른 정책을 세워도 예산이 뒤따르지 않으면 공염불로 매년 김포시 총 예산의 5%인 500억원을 교육예산으로 편성하고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교육보좌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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