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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우리, 직접 꾸민 부모님 집 공개…이색 효도법은?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3일 16:23     발행일 2018년 09월 03일 월요일     제0면

▲ KBS 2TV '엄마아빠는 외계인' 방송 캡처. KBS
▲ KBS 2TV '엄마아빠는 외계인' 방송 캡처. KBS
'자기관리왕'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자신이 직접 꾸민 부모님 집을 찾았다. 

4일 방송될 KBS 2TV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김우리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관리법을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우리는 아내와 함께 포천에 있는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 김우리가 직접 완성한 부모님의 집은 현대식 구조와 세련된 소품들로 고급 모델 하우스를 연상케 했다. 1년 전, 영문모를 화재로 부모님의 집이 타버리자 김우리가 소품 하나하나 직접 고르며 정성과 애정으로 부모님께 새 보금자리를 선물한 것.

평소 아내와 딸들의 피부 관리와 스타일링까지 손수 관리했던 김우리는 부모님을 만나자마자 마사지팩을 꺼내며 관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우리의 부모님은 이런 전개가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발마사지팩을 신고, 얼굴에 팩도 올리며 편안한 한때를 보냈다. 김우리의 부모님은 어느 장소에서든 불시에 시작되는 라이브 방송에도 어색함 없이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리는 가족들과 함께 풋풋했던 20대 모습과 결혼 당시 사진들을 나눠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우리의 어머니는 김우리가 군대에 있을 당시 보냈던 편지들을 전부 모아뒀다며 또 다른 추억 보따리를 꺼내놓았다. 구구절절 애교가 듬뿍 담긴 아들의 사랑스러운 편지의 말미엔 언제나 혼자 딸을 키우고 있을 아내에 대한 걱정이 묻어났다.

스튜디오에서 김우리의 모습을 지켜보던 첫째딸 김예린은 "아빠한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서툴지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둘째 김예은 역시 "언제까지나 아빠의 개성대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아빠의 든든한 지원군임을 자청했다.

개성만큼이나 돈독한 가족애로 빛나는 김우리의 일상은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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