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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공공건설 58건 원가 공개…계속해서 원가 공개키로

여승구 기자 win.nin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3일 20:40     발행일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제2면
▲ 1.경기도청전경
▲ 1.경기도청전경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달부터 공공건설공사 원가 공개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시공사가 58건의 원가를 공개했다.

3일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홈페이지(www.gico.or.kr)에 건설공사원가 정보공개방을 마련, 2015년 이후 현재까지 공사에서 발주한 계약금액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했다.

공사가 공개한 건설공사 건수와 액수는 일반공사 49건ㆍ8천111억7천400만 원, 공공주택(행복주택ㆍ영구임대주택) 9건ㆍ1천634억 원 등 총 58건ㆍ9천745억7천400만 원이다. 기존에 공개한 사업비 총액 외에 설계내역서, 도급 및 변경 내역서, 하도급내역서, 원하도급대비표 등도 공개 대상에 포함했다.

민간이 참여해 미분양 리스크를 함께 지는 일반분양주택(5건ㆍ7천703억5천900만 원)의 경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달 중순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공주택도 민간이 참여하지만, 미분양 위험 부담은 모두 공사가 짊어지기 때문이다.

공사는 앞으로 입찰공고문에 원가를 공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해 10억 원 이상 입찰 건에 대해 계속해서 원가를 공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공사를 시작으로 도청 각 부서와 사업소, 직속기관에서 진행한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원가를 홈페이지에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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