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후보 청문회… “직무수행 문제없어”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3일 20:40     발행일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제5면

경기도의회 도덕성검증위원회가 3일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후보자(62)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2부터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부동산 소유와 연구 실적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덕성검증위원회 A위원은 “이 후보자의 자질과 관련해 일부 논란이 있었지만 직무를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서울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가천대 경영대학원 원장,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부총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장을 지냈고 이 지사 당선 이후에는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도덕성 검증절차를 마친 이 후보자는 4일 경기연구원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로부터 능력검증 인사청문회(공개)를 받게 된다.

도의회 의장은 두 위원회로부터 인사청문 결과문을 받아 도지사에게 전달하게 되며 도지사는 결과문에 구속되지는 않는다.

도의회는 민선 6기 당시 도와 맺은 연정합의문에 따라 2014년 9월부터 경기연구원,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6개 도 산하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있다.

이와 관련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체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을 이 지사에게 제안한 바 있다.

박준상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