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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비자 인터넷 쇼핑 불만 최근 5년간 2배 급증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3일 18:28     발행일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제8면
고령 소비자들의 인터넷 쇼핑이 늘어나면서 불만 상담도 최근 5년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1372소비자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 고령 소비자의 전자상거래 불만 상담이 2013년 1천418건에서 지난해 3천703건으로 161.1%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특히 2016년 1천667건에서 1년 만에 지난해에는 122.1% 급증했다.

불만 상담 상위 품목은 정보이용 서비스(540건), 해외여행(433건), 의류(384건), 항공 여객서비스(305건), 전기온수장판(270건), TV(238건) 순으로 나타났다. 정보이용 서비스는 로또 번호추천, 음악, 동영상 이용 등으로 가격·요금 관련 불만 상담이 많았으며 해외여행은 계약해제 및 위약금 관련 불만 상담이 많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상담 추이 및 고령자의 인터넷 이용률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향후 고령 소비자의 전자상거래 불만 상담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책자를 제작해 지자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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