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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고속도로 정체 가장 심한 곳 서평택Jct→용담터널 27㎞”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3일 20:07     발행일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제4면
▲ 자유한국당 송석준 국회의원(이천)

우리나라 고속도로 중 가장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서평택Jct→용담터널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정체구간 길이는 평일과 주말 모두 합쳐 8개 노선 25개 구간 176km에 이르는데, 그 중 정체가 가장 심한 구간은 서해안선 서평택Jct→용담터널로 정체구간 길이는 27km에 달했다. 전체 정체구간의 15.3%를 서평택Jct→용담터널 구간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다음으로 정체가 심한 곳은 서울외곽선 김포영업소→송내 구간 정체구간 길이 12km, 남해선 산인Jct→창원1터널 구간 정체구간 길이 12km, 서울외곽선 송파→하남Jct 구간 정체구간 길이 10km, 서울외곽선 하남Jct→송파 구간 정체구간 길이 10km 순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고속도로 정체가 심각함에도 대부분의 정체구간 확장공사는 2020년 이후 계획돼 있거나 아직 확장공사 자체도 미정인 경우가 많아 확장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송 의원은 “조속히 정체구간 확장공사를 시행해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혼잡비용을 줄이고, 고속도로 본연의 기능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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