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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태풍 제비 영향으로 5일까지 최고 500mm 폭우 예상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4일 10:08     발행일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제0면

▲ 제21호 태풍 예상 이동경로.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 제21호 태풍 예상 이동경로.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일본 기상청이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최고 50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태풍 제비가 고치(高知)현 아시즈리미사키(足摺岬)의 남남동쪽 100㎞ 해상에서 시속 35㎞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후 낮 이전에 시코쿠(四國)에서 기이(紀伊)반도까지 상당히 접근한 뒤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비는 1993년 이후 25년만에 일본 열도를 덮치는 강력한 태풍으로, 폭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각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현재 제비 중심 기압은 94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60m다. 특히 일본 서부 지역이 이번 태풍 피해의 직격타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오는 5일 오전까지 도카이(東海)지방에 최고 500㎜, 긴키(近畿)지방에 400㎜, 시코쿠(四國)지방에 300㎜ 등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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