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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고생 투신, 개학 하루 앞두고 잘못된 선택…왜?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4일 11:53     발행일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제0면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충북 제천의 한 여고생이 개학을 불과 하루 앞두고 자신의 집 옥상에서 투신했다.

3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제천시의 한 4층 건물 옥상에서 여고생 A양(16)이 투신했다. 사고 직후 신고는 학교 선배 B양(18)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A양은 머리를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긴급 후송 후 5시간만에 숨을 거뒀다.

현재 유족들은 "A양이 박항 기간 친구와 다툼을 벌였고, 다툰 친구로부터 '개학 날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까지 당하자 '죽고싶다'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B양이 "A양을 말렸지만 뿌리친 뒤 투신했다. 평소 학교 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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