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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감동양주 패션쇼] 기업·디자이너 협업… 섬유·패션도시 양주 알린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 등 15일 광사동 중심상가 메인무대서 패션쇼
‘패션모델 콘테스트’ 모델들 화려한 무대 플리마켓·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 풍성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4일 20:02     발행일 2018년 09월 05일 수요일     제14면
▲ 이정록 컬렉션
패션섬유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양주시가 오는 15일 광사동 중심상가지역 일원에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일환으로 ‘2018 감동양주 패션쇼’를 연다.

이번 패션쇼 무대의 주제는 ‘Fun and Fashion YANGJU!’.

이번 감동양주 패션쇼는 양주시 특화산업인 섬유 및 패션산업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섬유패션, 관광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섬유와 패션의 도시 양주를 알리는 패션쇼
시는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섬유, 패션, 문화가 공존하는 다시 찾고 싶은 섬유ㆍ패션도시 양주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양주지역 섬유업체들이 생산하고 있는 질 좋은 소재를 활용해 기업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양주지역 섬유소재 업체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사동 중심상가에 설치된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함께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 양주 패션모델 콘테스트,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감동양주 패션쇼 메인무대는 국내 최정상급 패션디자이너인 곽현주 디자이너가 장식한다. 곽현주 디자이너는 양주지역 섬유업체인 팍스스포츠와 매칭해 ‘My free state’란 주제로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심 속 인생을 여행처럼 즐기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상태를 패션으로 표현해 낸다. 스트라이트, 져지, 망사 소재를 셔링, 전개, 소재 믹스를 디테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양주시ㆍ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 5인이 참여한 디자이너 패션쇼가 장식한다.

▲ 양주모델선발대회5
▲ 양주모델선발대회
◇신진 디자이너와 섬유업체 콜라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은 양주시 관내 섬유업체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양주 패션모델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우수 모델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고우리 디자이너는 비젼텍스와 매칭해 ‘알비노 피콕(Albino peacock)’을 컨셉으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대한민국 봉제페스티벌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주한 디자이너는 대아인터내셔널과 매칭한 ‘whiten, unified beauty’ 컵셉의 작품들을 출품한다.

문창성 디자이너는 성원니트와 매칭한 ‘Target’ 컨셉의 작품으로, 이정록 디자이너는 무지개텍스와 매칭한 ‘PATH’ 컨셉의 작품, 장윤경 디자이너는 텍스타일 호경과 매칭해 ‘KIMCHI’를 컨셉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감동양주 패션쇼에서는 양주지역을 대표할 패션모델을 선발하는 특별 이벤트로 ‘양주 패션모델 콘테스트’가 열린다.

양주 패션모델 콘테스트는 지난 7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지역 시민과 학교 재학생, 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남녀 23명을 선발했으며 8~9월 오리엔테이션과 자세교정, 워킹 등 패션모델 입문교육을 받은 뒤 행사 당일인 15일 본선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본선 무대에서는 곽현주ㆍ문창성ㆍ김주한 등 디자이너와 에이전시 COL 조형진 대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박연주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모델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특별상 1명을 선발한다.

이밖에 다양한 부대행사와 무대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 이정록 프로필
▲ (사진 위부터)디자이너 고우리, 곽현주, 김주한, 이정록, 문창성, 장윤경
◇시민 참여 플리마켓 등 체험형 행사
양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fun & together’란 컨셉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교류를 확대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다양한 남성복과 여성복, 쥬얼리 등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 18명이 자신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플리마켓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 랩핑한 양주시청 관용차 전시회와 신진 디자이너와 패키지 콜라보레이션한 양주표고버섯, 메루 연꽃비누 등 양주시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등 20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눈으로 즐기는 행사가 아닌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Fun & Share’ 컨셉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리폼디자인, 가족 캐리커쳐 그리기, 헤나, 뷰티디렉터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패션모델과의 촬영 이벤트 등 1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밖에 행사 당일 패션쇼 참가 모델들이 광사동 중심상가 지역을 순회하며 게릴라 로드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며, 문화를 느끼고 즐기는 무대공연으로 댄스공연팀 일루션이 칼군무 댄스와 스트릿 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중간중간 인디밴드 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즐거움과 다이나믹한 무대 공연
패션쇼의 오프닝과 피날레는 ‘즐거움과 다이나믹’한 무대로 화려한 장식한다.

행사 오프닝은 아이돌 걸그룹 ‘걸카인드’가 화려한 음악과 댄스로 장식하고, 피날레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휘성이 감성적인 보컬로 빛나는 양주의 밤을 만들어 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제조업의 30%를 지역특화산업인 섬유ㆍ패션산업이 차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대구ㆍ경북의 섬유기업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 또한 섬유ㆍ패션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이에 대한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패션쇼는 섬유ㆍ패션산업의 홍보와 고품격 문화생활을 위한 최적의 장으로 이번 패션쇼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여가ㆍ문화생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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