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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자본시장의 중소·벤처기업 자본조달 체계 개선”

“동산금융 활성화하기 위해 자산유동화 제도 재정비할 것”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4일 17:47     발행일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제0면
▲ 180904 자본시장연구원 기조연설_1
▲ 사진/금융위원회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쉽게 조달하도록 현행 자본조달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밝혔다.

최 위원장은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창립 21주년 기념 콘퍼런스 연설에서 “혁신기업이 비상장 상태에서 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달 비용을 줄이고 동산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산유동화 제도를 재정비할 것”이라면서 “자산유동화법 개정으로 중소기업이 신용평가를 받지 않고도 자산이 건전하면 유동화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최 위원장은 “자본시장이 중소·벤처기업 성장자금을 공급하는 데 충분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은 대부분 공감한다”라면서 “직접금융시장인 자본시장을 간접금융시장인 대출시장과 경쟁하는 수준으로 키우고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에 증권사가 큰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제체계를 고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개정은 올해 중 완료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자본시장법을 개정해야 한다”라면서 “올해 정기국회 중 법안을 제출해도 시행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이뤄지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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