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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 방북, 정상회담 일정 확정·비핵화 카드 주목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4일 18:29     발행일 2018년 09월 05일 수요일     제2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방북길에 오르는 가운데 한반도 최대 과제인 비핵화-평화 문제가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특사단은 이번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평화 구상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를 발전·진전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9월 정상회담에서 더욱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게 하겠다”며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9월 중 평양에서 열리기로 남북 간에 합의한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휴대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대북특사단은 5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한 뒤 오후 늦은 시간까지 평양에 체류하며 북측 지도자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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