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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전공’ 살려 與 경제정책자문회의 이끈다

송영길은 동북아평화위원회 위원장 맡을 전망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4일 20:13     발행일 2018년 09월 05일 수요일     제4면

▲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수원무)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이해찬 대표와 경쟁했던 4선의 김진표(수원무)·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경제정책자문회의 위원장과 동북아평화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맡을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맡은바 있으며, 송 의원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당대표에 선출된 뒤 기자회견에서 ‘원팀’을 강조하며, “송 의원은 북방경제에 관심과 조예가 굉장히 많고, 김 의원은 경제정책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열정이 많은 분이다”면서 “특위를 구성해 본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대표 경선에서 ‘유능한 경제정당’을 강조했던 김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난을 보내주셨다”고 소개하며 “리본에 쓰인 ‘수고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두 달여간 쌓였던 피로가 씻기는듯 하다”면서 “민생경제를 살려내고 민주당을 혁신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데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동북아평화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디테일 악마를 잡기 위해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 전문가로서 미 외교관의 커리어를 쌓아온 조셉 윤의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주장을 진지하게 고려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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