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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발행한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5일 14:16     발행일 2018년 09월 06일 목요일     제13면
의왕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내년 유통을 목표로 ‘의왕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시는 5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활력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왕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계획 중인 상품권은 5천 원권과 1만 원권 등 2가지이다.

시는 ‘의왕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안’의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거쳐 시의회에 부의 안건으로 제출했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한 시금고 및 관내 금융기관을 판매대행점으로 지정하고 판매대행점 중 상품권 인수와 보관ㆍ교부 및 정산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대행하는 총괄 판매대행점을 지정하도록 했다.

시가 발행하는 의왕사랑 상품권은 시와 계약을 맺은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맹점은 훼손돼 상품권 권면 금액 또는 발행번호를 식별할 수 없거나 의왕시장이 발행한 상품권임을 확인할 수 없는 상품권 또는 위ㆍ변조 등 부정한 방법으로 발행된 상품권을 취급해서는 안된다.

또 단란주점과 유흥주점ㆍ사행성 게임물 영업소ㆍ시에 법인의 본점을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ㆍ시장이 상품권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업종이나 업소에서는 상품권 사용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으며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정했다.

또 가맹점은 고객이 상품권 가맹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장소에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고 가맹점은 사용자가 상품권 권면금액의 100분의 80 이상에 해당되는 물품을 구입하거나 용역을 제공받고 그 잔액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은 사용자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할 경우 현금 거래자와 차등을 두어서는 안되고, 가맹점은 상품권 판매의 활성화와 사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할인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담배와 신간서적 등 법규로 할인을 제한하는 품목은 해당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품권을 만들어 유통할 계획”이라며 “의왕지역 6천200여 소상공업체 가운데 1천여 곳의 가맹점 계약을 목표로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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