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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별계량기 설치로 이웃 간 수도요금 분쟁 해결한다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6일 18:07     발행일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제11면
안양시는 공동수도요금 분쟁을 해소하고 수도사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호별 계량기 신청ㆍ설치등록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20세대 미만 건축물, 다가구 주택과 상가 등에 설치된 주계량기 검침만으로 자체적으로 수도요금을 부과해 왔다.

이로 인해 이웃 입주자 간 수도요금 분쟁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요금 미납 시 전체 세대가 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호별계량기 설치 승인절차는 호별연명부를 첨부한 신청서를 시 수도행정과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승인 및 공사를 시행한 후 즉시 개별고지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호별계량기 등록 확대뿐만 아니라 이사정산서비스, 상ㆍ하수도 요금 스마트 문자고지 등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수도요금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별계량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도행정과 계량기관리팀(031-8045-2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형건축물에 설치된 계량기를 제외한 시의 호별계량기 설치대상은 약 3만6천개소로, 이 중 2만3천개소에 호별계량기 설치등록을 마친 결과 수도요금 분쟁민원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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