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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 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6일 18:07     발행일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제3면
가천대 길병원이 6일부터 인천지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중증 복합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 권역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선정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7년 선정된 뒤 1년 동안 인력 및 시설, 장비를 확충해 준비를 마쳤다.

여성전문센터에 마련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에 대한 치료가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3층에는 고위험 산모 중환자실인 고위험 산모집중치료 병상(MFICU) 5병상과 환자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가족 분만실 2곳, 수술실, 회복실, 정밀초음파실 등 산모를 위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출산과 동시에 진행되는 신생아 케어도 3층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5층에는 신생아 집중치료실 및 격리병상 3병상을 포함해 3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문을 열면서 산과(전체 산부인과 중 임신·출산을 진료하는 의료진) 전문의 5명과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전문의 3명, 전공의 6명 등 14명의 주산기 전문 의료 인력을 확보했다.

김석영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은 “인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주산기 전문 인력과 고위험 산모 분만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통합치료센터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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