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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 레이놀즈,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82세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7일 13:25     발행일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제0면

▲ 버트 레이놀즈. 연합뉴스
▲ 버트 레이놀즈. 연합뉴스
1970년대 미국 할리우드 스타 영화 배우 레이놀즈가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6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미국 매체들은 미국 매체들은 버트 레이놀즈가 플로리다주의 주피터 메디컬센터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아들 퀸턴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레이놀즈는 60년에 걸쳐 배우로 활동했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 '서바이벌 게임'(Deliverance), '스모키 밴디트', '베스트 리틀 호하우스 인 텍사스' 등의 영화로 명성을 날렸다.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캐논볼'은 한국에도 개봉돼 인기를 누렸다.

1997년 개봉한 영화 '부기 나이트'(Boogie Nights)에서 포르노 감독 '잭 호너' 역으로 골든글로브상 남우 조연상을 받고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여러 히트작의 주요 배역을 제안받았으나 거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첫 번째 '스타워즈'에서 '한 솔로' 역할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고, '제임스 본드' 역할과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표작인 '프리티 우먼'에서 배우 리처드 기어가 맡았던 배역도 거부했다.

1983년 히트작인 '애정의 조건'(Terms Of Endearment)의 전 우주 비행사 '게릿 브리들러브' 역도 거절했다. 결국, 이 역할은 배우 잭 니컬슨에게 돌아갔고, 니컬슨은 이 배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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