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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심경고백 "기억 안나, 친한 누나 미안해"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7일 14:16     발행일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제0면

▲ 배우 이서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서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2차 공판 후 심경을 밝혔다.

6일 서울 동부지방법원(형사9단독)에서 이서원의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2차 공판을 마친 뒤 이서원은 취재진에게 "나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진술서를 토대로 '이야기가 이렇게 됐구나'라는 걸 짐작하고 있다. 기억이 살아나면 좋겠는데 재판에 참석하며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에게 사과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데 받지 않고 있다. 워낙 친한 누나였다. 기억이 안 나서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동료 여성 연예인 A 씨와의 술자리에서 A 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강체추행한 혐의와 A 씨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친구 B 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서원 측은 1차 공판에서 강체추행과 협박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했다.

세 번째 공판은 오는 10월25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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