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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권율, 상상 속 母와 소름 끼치는 대화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9일 11:52     발행일 2018년 09월 09일 일요일     제0면
▲ '보이스2'에서 권율이 상상 속에서 어머니와 소름 끼치는 대화를 이어가며 그와 어머니 사이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캡처
▲ '보이스2'에서 권율이 상상 속에서 어머니와 소름 끼치는 대화를 이어가며 그와 어머니 사이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캡처
배우 권율이 상상 속에서 어머니와 소름 끼치는 대화를 이어가며 그와 어머니 사이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OCN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9화에서는 방제수(권율)이 상상 속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제수는 거실에서 책을 읽으면서 상상 속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눴다. 방제수는 어머니에게 "인간의 분노를 갖고 노는 게 너무 재밌다"라며 "분노와 증오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만이 누리는 특별한 세상의 꼭대기에 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를 차갑게 바라보며 이 세상 청소가 끝나면 '심판의 날'이 올 것이며, 그 날이 오기 전까지 자신이 내린 형벌 속에서 살면 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극의 말미, 방제수는 지하창고에서 나홍수가 자신의 집 앞에 찾아왔다는 사실을 CCTV 화면을 통해 확인했다. 그는 나홍수를 향해 '벌레보다 못한 인간'이라고 지칭한 데 이어 수장으로 있는 살인 집단인 닥터 파브르의 운영진 창에 마지막 벌레 청소가 시작됐다는 말을 남김과 동시에 묘한 미소를 더했다.

방제수가 자신의 집을 직접 찾아 온 먹잇감 나홍수를 살해할지, 방제수와 그의 어머니 사이에 얽힌 사연은 무엇인지 끝을 알 수 없는 강렬한 엔딩에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보이스2'는 오늘(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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