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안양 만안구 ‘굿워크플래닛 카페’, 판매 수익 일부 어려운 이웃에 전달 ‘눈길’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9일 16:29     발행일 2018년 09월 10일 월요일     제17면
1.jpg
안양시 만안구에 음료 판매 수익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카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굿워크플래닛 카페’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카페다.

음료 구입 시 500원짜리 기부코인을 제공, 손님이 카운터에 붙어 있는 이웃의 스토리를 읽고 기부하고 싶은 대상을 직접 선택해 ‘사랑통’에 코인을 넣는 방식이다.

굿워크플래닛 카페는 이렇게 적립된 금액으로 소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랑통’을 통해 지난 1월부터 3330 버스기사 아저씨, 회사로비 청소아주머니, 공부방 아이들, 노숙인 아저씨, 폐지 줍는 어르신, 노숙인 돕는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웃에게 따듯한 도움이 전달됐다.

굿워크플래닛 카페는 기부코인 외에도 자체상품판매 수익기부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도모하고 있다.

강희정 굿워크플래닛 대표는 “굿워크플래닛을 방문한 모든 이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이분들의 일상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사랑에 동참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