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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사격장 문제 해결 위한 본격적 행보 돌입

문희상 국회의장 만나 국회 차원 지원 요청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9일 16:58     발행일 2018년 09월 10일 월요일     제0면
▲ 박윤국 포천시장 국회의장 접견

박윤국 포천시장이 포천의 최대 현안인 군 사격장 문제 해결을 위한 공세적 행보에 나섰다.

9일 포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우선, 국회차원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날 문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65년 간 접경지역으로 고통받아온 포천시민들의 피해 현실과 미군 사격장 훈련으로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특별법 제정 등 주민 피해보상 및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격장 시설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것인데도 마치, 생색을 내는 듯한 국방부나 미군의 태도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면서 “단순 논리가 아닌 지역 낙후 등을 고려 특별한 보상 차원으로 정부나 국회가 접근해야 사격장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포천시의 현안사업인 국철연장사업과 국도43호선(포천~철원간) 도로 확포장사업 등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문 의장은 미군 사격장 피해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지원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사격장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이날 문 의장과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가졌고 앞으로 정부와도 이런 방향으로 대화에 나서겠다”며 “지금까지 사격장으로 피해를 받은 만큼, 지역경제 도약의 기반이 되는 광역교통망 등 SOC 확충에 주력해 지역발전과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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