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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도봉산~양주 연장 민락·신곡장암역 신설을” 의정부 시민 3천여명 서명운동

가두서명 진행, 손편지 및 청원서 작성 등 적극적 활동

박재구 기자 park9@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9일 20:40     발행일 2018년 09월 10일 월요일     제12면
▲ 지난 6일 의정부시민공동체는 7호선 민락역, 장암신곡역 신설을 촉구하는 가두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의정부시민공동체 제공
▲ 지난 6일 의정부시민공동체는 7호선 민락역, 장암신곡역 신설을 촉구하는 가두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의정부시민공동체 제공

7호선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 기본계획에 민락, 신곡장암역 신설을 요구하는 의정부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2차에 걸쳐 진행된 가두서명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동참했으며, 이를 주관한 시민단체는 역 신설을 위한 손편지 및 청원서 작성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의정부시민공동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의정부시 민락2지구 중심상업지구에서 7호선 민락역, 신곡장암역 신설을 요구하는 가두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가두 서명은 지난달 8~9일 2천100여 명이 참여한 1차 가두 서명에 이은 2차 가두 서명으로 1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가두 서명을 주관한 시민단체 ‘의시민’은 ‘의정부시 민락역, 장암신곡역 신설 추진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연대해 사업지역, 주요역세권에서 지속적인 가두 서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의시민은 가두 서명외에도 수 차례 경기도를 항의 방문해 불합리한 7호선 연장안에 대해 알렸으며, 지난달 30일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의시민 김용수 대표는 “정치권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만큼 국회의장인 문희상 국회의원과 면담을 추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7호선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까지 14.99㎞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지만, 의정부를 지나는 9.9㎞ 구간에는 탑석역 1개만 반영됐다. 시민들은 시 예산 700여억 원이 투입됐음에도 불구, 1개의 역이 계획되자 민락역, 신곡장암역 신설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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