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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개장 크루즈터미널, ‘오버나잇 크루즈’ 2척 추가 유치 활성화 기대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09일 18:39     발행일 2018년 09월 10일 월요일     제9면
▲ 내년 2월26일 인천항에 기항 예정인 오버나잇 크루즈 웨스테르담(Westerdam)호. 인천항만공사 제공
▲ 내년 2월26일 인천항에 기항 예정인 오버나잇 크루즈 웨스테르담(Westerdam)호.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의 잇따른 크루즈 유치로 내년 4월 개장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IPA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참가한 중국 칭다오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오버나잇 크루즈’ 2척 유치를 확정했다.

오버나잇 크루즈는 단순 기항이 아닌 하룻밤을 머물다 가는 크루즈다.

이번에 유치한 크루즈선은 각각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홀랜드 아메리카라인(Holland America Line)의 ‘웨스테르담(Westerdam)호’와 씨번 크루즈 라인(Seabourn Cruise Line)의 ‘써전(Sojourn)호’다.

8만톤급 럭셔리 크루즈선인 웨스테르담호는 내년 2월 26일에 승객 2천명과 승무원 800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들어와 27일 제주로 출항할 예정이다.
▲ 내년 5월6일 인천항에 기항 예정인 오버나잇 크루즈 써전(Sojourn)호. 인천항만공사 제공
▲ 내년 5월6일 인천항에 기항 예정인 오버나잇 크루즈 써전(Sojourn)호. 인천항만공사 제공

3만톤급 ‘써전호’는 크루즈여행 마니아들에게 고급 크루즈로 평가받는 하이엔드 크루즈선으로 승객 450명과 승무원 300명을 태우고 내년 5월6일 인천항에 기항한 뒤 다음날 일본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정행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오버나잇 크루즈는 모항과 더불어 크루즈 관광의 꽃으로 불린다”며, “10시간정도 머물다 가는 일반 크루즈선에 비해 여행객들이 여유를 갖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항에는 2009년 일본 국적선인 후지마루(Fujimaru)호를 시작으로 1년에 1~2차례 정도 ‘오버나잇’ 크루즈가 정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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