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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오는 15~16일 과천관서 대규모 야외예술축제 ‘MMCA 페스티벌 예술로(路)오름’ 개최

송시연 기자 shn8691@hanmail.net 노출승인 2018년 09월 10일 11:04     발행일 2018년 09월 11일 화요일     제19면
▲ 지난해 MMCA 페스티벌 모습 1
▲ 지난해 MMCA 페스티벌 모습

국립현대미술관이 오는 15~16일 과천관에서 대규모 야외예술축제 ‘MMCA 페스티벌 예술로(路)오름’을 개최한다.

매년 가을 열리는 ‘MMCA 페스티벌’은 기존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과 예술가를 일상처럼 만나는 대규모 문화·예술·교육축제다.

올해 페스테벌은 ‘일상을 깨자’와 ‘예술로 놀자’를 주제로 미술, 무용, 퍼포먼스, 연극, 요리 등 다양한 매체의 예술가 총 6팀이 참여해 예술을 놀이처럼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먼저 ‘일상을 깨자’에서는 일상적 사물로 작품을 만들어보며 주변의 이웃과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영현, 손진희 작가로 구성된 STUDIO 1750이 진행하는 ‘반짝반짝 기억 숲’은 반짝이는 금색 필름지 위에 소중한 기억을 적어 야외조각공원 나무 아래에 매달아 보며 소소한 일상의 기억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 지난해 MMCA 페스티벌 모습 2
▲ 지난해 MMCA 페스티벌모습
팝업식당 홈그라운드의 안아라 작가가 진행하는 요리 워크숍 ‘몸도 마음도 젤리’도 준비, 에서 관람객들은 다양한 감정을 젤리로 만들며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즐겁게 비워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예술로 놀자’에서는 미술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아무런 규칙이나 제약 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유와 휴식이 있도록 꾸며진다.

골판지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고 액자를 붙여 가져갈 수 있는 ‘드로우 드로잉’, 야외조각공원을 산책하며 작품을 찾아보는 ‘MMCA 미술관 지도’, 골판지로 만들어진 텐트를 자유롭게 꾸미고 그 안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겨보는 ‘숲 속의 작은 집’ 등 상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아름다운 단풍과 예술로 물든 가을에 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의미를 찾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며 “페스티벌을 찾는 모든 사람이 주체적 예술가가 돼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하고 작품을 함께 완성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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