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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비하논란에 장문의 사과문 게재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0일 13:04     발행일 2018년 09월 10일 월요일     제0면

▲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엘지트윈스 팬 비하 논란에 사과문을 올렸다. 정지원 인스타그램
▲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엘지트윈스 팬 비하 논란에 사과문을 올렸다. 정지원 인스타그램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엘지트윈스 팬 비하 논란에 사과문을 올렸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곧 가을야구라니. 옆에서 움찔대던 엘쥐팬이 넘 야속했던 날. 주말. 직관. 한화이글스"라는 글과 함께 직관 인증샷을 게재했다.

논란이 된 이유는 '엘쥐'가 엘지트윈스를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이기 때문. 이후 정지원 아나운서는 '엘지'로 수정 후 사과문을 덧붙였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엘지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먼저,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다. 어제 재미있었던 직관을 급하게 업로드하느라, 큰 실수가 있었다. 저도 너무나 놀랐고, 당황스럽고, 난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 한번 더 확인하고 빨리 대처하지 못한 점 모두 제 불찰이라고 생각한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부족함을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로 데뷔해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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