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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난해 살림규모 1조5천841억 원 전년 대비 555억 원 증가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0일 16:54     발행일 2018년 09월 11일 화요일     제0면

안양시의 지난 한 해 총 살림규모가 전년 대비 555억 원 증가한 1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2017년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 ‘2018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정공시는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주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으로 주민 관심사항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보다 쉽게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 현황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예산 집행결과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시한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안양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자체수입, 이전재원, 지방채ㆍ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을 포함해 1조5천841억 원으로 전년대비 555억 원이 증가했다. 이 중 자체수입은 5천803억 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6만 원이다.

시의 2017년도 결산기준 채무는 전년대비 385억 원이 감소한 166억 원으로 인구 및 재정 규모 등을 고려해 분류한 ‘유사 지방자치단체’ 채무 평균(646억 원)보다 480억 원이 적고 주민 1인당 채무액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8만1천 원)보다 5만3천 원 적은 2만8천 원이다.

시는 수원ㆍ성남ㆍ고양ㆍ부천ㆍ용인ㆍ안산ㆍ남양주ㆍ화성ㆍ청주ㆍ천안ㆍ전주ㆍ포항ㆍ창원ㆍ김해 등 14개 시와 유사 지방자치단체로 분류돼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재정공시로 지난해 안양시의 살림살이를 점검해 본 결과 지방채무가 감소하는 등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주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정공시는 살림규모, 채무, 주요예산집행결과 등 9개 분야, 59개 세부 항목으로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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