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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명불허전 '힘호동' 활약으로 웃음까지 꽉 잡았다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0일 17:17     발행일 2018년 09월 10일 월요일     제0면

▲ 강호동이 어엿한 프로탈출러로 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tvN
▲ 강호동이 어엿한 프로탈출러로 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tvN
강호동이 어엿한 프로탈출러로 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시즌 1 마지막 미션 장소인 '미스터리 학교'의 탈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느 때보다 멤버들의 끈끈한 팀플레이가 돋보였으며, 강호동은 단연 그 중심에서 듬직한 모습으로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강호동은 교실에서 은밀하게 오고 가는 쪽지를 중간에서 가로채 읽어본 뒤 주장에게 전해달라고 멤버들에게 요청했고, 선생님의 시선을 분산시키며 쪽지를 보고 모두가 상의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 주는 등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사물함에서 발견한 액자와 사진을 분리시켜 뒤편에 써있던 메시지를 발견한 강호동 덕분에 '허사라'라는 학생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멤버들과 합심해 양호 선생님이 실종된 친구를 찾는 학생들을 돕는 중이라는 것을 알아내기에 이르렀다.

이후 강호동은 학교 곳곳을 둘러보며 지난 방송들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의미 없는 소품은 없다'고 거듭 말하는 등 현장을 훼손할뻔한 멤버들을 제지하고 밀실탈출의 기본 룰을 먼저 나서서 지키는 모습으로 어엿한 프로탈출러의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강호동은 단서를 찾기 위해 자물쇠를 비틀어 부수는 것은 기본이고, 첫 방송 때 화제를 모았던 캐비닛 부수기를 다시 한 번 재연해 내며 명불허전 '힘호동'으로 활약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전하기도.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있는 밀실을 선보이며 나날이 화제를 모아가고 있는 '대탈출'. 특히 강호동이 단서를 찾고 의문을 제기하면, 각각의 멤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탐구하는 과정을 거치며 유쾌한 탈출기를 그려가고 있기에, 과연 이번 미션인 '미스터리 학교'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탈출에 성공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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