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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광장서 열린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성료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0일 18:24     발행일 2018년 09월 11일 화요일     제0면
▲ 책으로 가득했다, _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_ 성황리 마무리3_박터널에서 열린 전시
▲ 10일 성료한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에서 관광객들이 박터널에 설치된 전시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수원시는 지난 6일부터 수원 화성행궁광장과 행궁동 일원에서 ‘지역 있다, 책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일간 관광객 3만여 명이 방문해 전국 각지의 출판물과 도서문화를 감상하며 지역출판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수원시와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가 공동주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날아라 지역도서전’, ‘책과 놀다’, ‘활자의 발견, 출판이 있다’와 ‘수원 특별전’ 등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궁동 골목 내 카페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고,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전국 지역출판사에서 펴낸 2천여 권의 지역도서가 전시돼 관광객을 맞이했다.

7일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현장을 찾아 지역의 도서문화를 살펴보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8일에는 선경도서관에서 ‘제2회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시상식도 열렸다. 천인독자상은 ‘천 명의 독자가 상금을 모아 좋은 지역 출판물을 격려하는 상’이라는 의미가 담긴 상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20여 개의 공공도서관과 140여 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 어디에서 걸어도 10분 이내에 도서관과 책을 만날 수 있다”면서 “지역출판은 ‘지역의 문화와 삶을 담는 그릇’인 만큼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지역출판을 살리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도서전은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가 지역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지난해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 수원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2019년에는 전북 고창에서 열릴 예정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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