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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임기제 공무원 인사기준안 빨리 마련해야

오세광 기자 sk816@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0일 19:53     발행일 2018년 09월 11일 화요일     제0면

시간 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은 성과가 탁월할 경우 추가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계약이 가능한데도 부천시는 아직까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인사규정안을 마련하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부천시의회 홍진아 의원과 부천시에 따르면 시의 직원 채용 형태는 정규직 공무원, 공무직, 그리고 임기제 공무원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이 중 가장 고용이 불안한 형태가 임기제 공무원이다.

그동안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은 2년, 2년,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근무가 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총 근무기간이 5년에 이른 임기제 공무원의 성과가 탁월한 경우 공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해당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체 총 근무기간 5년을 초과하여 추가로 5년의 범위내에서 일정한 기간 단위로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지방공무원 임용령 시행령이 개정됐다.

현재 이에 해당되는 부천시의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은 모두 147명이다. 당장 올해 안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대상 직원은 3명이다.

홍진아 의원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시행령이 개정된 것은 근로자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인력운용을 하기 위해서이며 해당 업무를 잘 알고 업무능력이 탁월한 직원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부천시는 시행령이 마련되었는데도 불구하고 9월 현재 평가 기준을 마련하지 않아 계약기간이 끝나는 대상 직원들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부천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당사자들도 동의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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