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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양대헌 컴퓨터공학과 교수 해커 그룹 구별 가능한 기술 개발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1일 15:32     발행일 2018년 09월 12일 수요일     제15면
인하대학교는 양대헌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더 효과적인 해커 그룹 구별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래머 식별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교수 연구팀이 연구한 내용은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종속적이며 소스코드를 읽기 어렵게 만드는 난독화를 거쳐도 프로그래머를 구별해낼 수 있는 기술이다.

수년에 걸쳐 변화한 프로그래머의 프로그래밍 스타일에 대응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이 기술로 연구팀은 8천900명에 이르는 프로그래머를 90% 이상 정확도로 구별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DDos 코드, 악성코드, 네트워크 공격 코드 등을 만들어내는 해커 그룹을 또 식별해내는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복제 검사, 표절 검사 분야에서도 중요한 기술이다.

양 교수는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대규모?언어 비종속적 처리가 가능한 코드 저자 식별 방법 (Large-Scale and Language-Oblivious Code Authorship Identification)’를 다음 달 14~1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25회 계산기학회 컴퓨터?통신 시큐리티 컨퍼런스(ACM Conference 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Security) 2018’에서 발표한다.

한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연구실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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