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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산하기관 기관장 임용시 검증 시스템 도입 요구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1일 17:40     발행일 2018년 09월 12일 수요일     제0면

▲ 신미숙의원
▲ (사진 위)신미숙, 임채덕, 최청환 의원 (아래) 김도근, 김효상, 황광용 의원

화성시 산하기관의 기관장 임용시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화성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1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가졌다. 이날 임채덕 의원(자유한국당)은 “화성시에는 화성도시공사, 푸드통합지원센터, 인재육성재단, 문화재단, 여성가족재단, 체육회 등 산하기관이 있다. 그러나 최근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인한 산하기관 기관장의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기관장 임용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절차와 사후 업무수행에 대한 기관평가로 적절한 책임경영이 이뤄질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철모 시장은 “기관장 채용시 구성하는 임원추천위원회에 보다 뛰어난 위원을 섭외하고, 기존 면접을 심층면접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등 기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장을 채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선7기 산하 기관장 임명의 원칙은 ‘능력본위’이며, 운영에 있어서는 ‘지원은 하되 간섭을 최소화’하고 경영실적 평가를 통한 책임경영원칙을 철저히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만의 특화된 도시브랜드와 랜드마크 조성도 요구됐다.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화성시는 넓은 면적과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시를 대표할 만한 도시브랜드가 없다”고 말했고, 최청환 의원(민주당)도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대표 브랜드가 될 만한 랜드마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 시장은 “단기간 소모되는 인위적인 브랜드보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브랜드 구축을 고민중이다. 앞으로 시의 대표브랜드는 ‘환경’이라는 가치를 지향할 것”이라며 “2021년 착공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화성시의 자랑이자 세계인들의 발길을 사로 잡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도근 의원(민주당)은 재정부담에 따른 주요역점사업의 축소,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실행계획, 김효상 의원(민주당)은 100만 대도시로의 도시위상을 만들어갈 구체적인 방안, 황광용 의원(민주당)은 거주자 우선주차제 운영 및 견인차량 보관소 설치 계획 등 각종 정책제안 및 지역 현안 민원을 쏟아내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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