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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여왕’ 도전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1일 17:52     발행일 2018년 09월 11일 화요일     제0면
▲ 박성현.경기일보 DB
▲ 박성현.경기일보 DB


세계랭킹 1위 박성현(25ㆍKEB하나은행)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2018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과 투어 첫 4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13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샷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25위까지 선수 가운데 21명이 출전하는 대회로 박성현 외에도 세계랭킹 2위이자 상금랭킹 1위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상금랭킹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골프 여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유소연(28ㆍ메디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고(21) 등이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만약 시즌 3승의 박성현이 우승할 경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 중 가장 먼저 4승 고지에 오르게 될 뿐만 아니라, 4승의 절반을 메이저 대회서 일구게 된다. 박성현은 6월에 열린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었다.

또한 우승상금 57만7천500 달러를 받게돼 상금 선두 쭈타누깐(223만7천315 달러)과의 격차를 크게 줄이게 됨은 물론, 올해의 포인트도 60점을 추가하게 돼 2년 연속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타이틀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박성현은 LPGA 투어 데뷔 이전인 2016년 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었고, 지난해에는 1라운드 선두에 나서는 등 에비앙 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었다.

한편,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6년 만의 우승을 벼르고 있다.

박인비는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제패하면서 5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지만, 일부 외국 언론들이 LPGA 사무국의 공식 인정에도 불구하고 박인비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 메이저 대회에 포함되기 이전이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한 시즌에 5대 메이저 대회 성적을 합산해 수상자를 정하는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지난해 수상자 유소연도 우승 사냥에 나선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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