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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14일 개소… 상시 소통채널 열린다

초대 소장에 천해성 통일부 차관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2일 11:03     발행일 2018년 09월 13일 목요일     제2면
▲ 오는 14일 개소식을 하는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전경.(왼쪽)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4일 개성공단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연다고 밝히고 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 오는 14일 개소식을 하는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전경.(왼쪽)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4일 개성공단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연다고 밝히고 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4.27 판문점 선언의 합의 사항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오는 14일 공식 개소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개소식은 14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개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연락사무소의 차관급 초대 소장으로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임명됐다. 천 차관은 통일부 차관과 연락사무소 소장을 겸직하며 비상근으로 소장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연락사무소에 상주하며 북측과 상시 소통할 초대 사무처장으로는 김창수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사무처장의 역할에 대해 “부소장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측은 통일부를 비롯한 유관부처 인력을 합쳐 30명의 인력으로 사무처를 꾸리기로 했다.

김 보좌관은 2003년 2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안보정책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바 있다.

북측은 초대 소장으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통보해 왔으나 구체적인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다.

북측 소장과 사무처장의 명단은 남북이 구성·운영 합의서에 최종 서명하고 나서 공개될 예정이다.

남북은 조만간 연락사무소의 인선과 관련한 명단을 교환하고 구성·운영 합의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우리 측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50~6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조 장관의 카운터파트인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비롯해 역시 50~6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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