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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여고생 사망, 남학생 2명 성폭행 혐의 긴급체포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4일 13:26     발행일 2018년 09월 14일 금요일     제0면

▲ 모텔 네온사인. 연합뉴스
▲ 모텔 네온사인. 연합뉴스

모텔에서 여고생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함께 투숙한 남고생 2명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14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영광군 한 모텔에서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객실을 청소하러 간 모텔 주인이 발견했으며,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고교생 B군(17) 등 2명과 이날 오전 2시께 함께 술을 마시고 모텔에 투숙했으며 오전 4시 15분께 B군 등 남학생만 모텔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B군 등은 "합의하고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B군 등이 A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보고 특수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양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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