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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산 희망마라톤대회 영광의 우승자] 女 하프코스 우승자 이선영씨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6일 16:59     발행일 2018년 09월 17일 월요일     제21면
▲ 2018 안산희망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이선영씨가 결승선에 1위로 도착하고 있다.김시번기자
▲ 2018 안산희망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이선영씨가 결승선에 1위로 도착하고 있다.김시번기자

“시화호를 보면서 차분히 달리다 보니 평소보다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올해 첫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16일 열린 2018 안산희망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28분26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이선영씨(41ㆍ안산시 고잔동)의 우승 소감이다.

이씨는 “2년 전 안산희망마라톤대회에 참가했을 땐 코스에 언덕이 많아 난도가 꽤 높았던 걸로 기억한다”며 “이번 코스의 경우 시화호를 따라 비교적 평탄한 길 위주로 구성돼 경치도 구경하면서 차분히 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에 근접하지 못했던 이씨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며 기쁜 내색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기존 여자부에서 이씨와 우승 경쟁을 펼치던 선수들이 다른 코스를 뛰는 바람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하나의 요인이 됐다며 겸손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날씨와 코스 구성도 평소 선호하는 기준에 적합했고, 개인적인 컨디션도 최상의 상태로 적절히 유지가 돼 올해 첫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며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지만 프로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여성 마라토너들이 많아 앞으로도 쟁쟁한 실력자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가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영씨는 “체중감량을 위해 시작한 마라톤이 어느새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여러 시민 분들이 마라톤에 입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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