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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력 30대 남성, 여고생 추행 뒤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9일 18:32     발행일 2018년 09월 19일 수요일     제0면
성범죄 전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여고생을 추행한 뒤 발목에 부착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수사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19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7시45분께 경찰에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에 신고 전화를 한 고등학생 A양(17)은 “성남시 수정구의 한 PC방에서 옆자리에 앉은 남자가 자신의 다리를 만지는 등 추행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양이 말한 PC방의 회원정보 등을 바탕으로 이 남성이 B씨(33)라는 사실을 확인, B씨에게 지구대 출석을 통보했다.

그러나 자정까지 지구대로 출석하겠다고 밝힌 B씨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 밤 11시40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도로변에서 B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날카로운 물체에 훼손된 채 발견됐다.

사건이 벌어지자 전자발찌 착용자를 감시하는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경찰에 공조를 요청해 B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B씨는 강제추행죄로 복역을 하고 올해 3월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를 비롯해 B씨의 휴대전화 조사 등을 통해 B씨를 추적하고 있다”며 “아직 수사 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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