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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용 맹활약' 수원, 승부차기 접전 끝 전북 꺾고 7년 만에 AFC 챔스 4강행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19일 22:24     발행일 2018년 09월 19일 수요일     제0면
▲ 19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막아낸 수원 삼성 신화용 골키퍼가 포효하고 있다.연합뉴스
▲ 19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막아낸 수원 삼성 신화용 골키퍼가 포효하고 있다.연합뉴스
수원 삼성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북 현대를 가까스로 제압하고 7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전·후반 정규시간 동안 전북에 3골을 내주며 0대3으로 졌다.

원정 1차전에서 데얀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전북에 3대0으로 앞섰던 수원은 1,2차전 합계 3대3이 되면서 연장 승부를 펼쳤고 연장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아 실시한 승부차기에서 전북에 4-2로 이기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은 전반 11분 전북 아드리아노에 첫 골을 내주며 불안을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효과적인 수비를 펼치며 전반을 0대1로 마쳤다.

하지만, 수원은 후반 들어 공세를 강화한 전북에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전북 최보경의 헤딩슛으로 득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한 수원은 후반 26분 전북 김신욱에 헤딩골을 내주며 4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이후 분위기를 내준 수원이 전열을 가다듬어 공격 수위를 높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조성진의 파울로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암운이 드리웠다.

하지만, 직접 키커로 나선 아드리아노의 슈팅을 수원 신화용 골키퍼가 극적으로 막아내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이후 연장전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신화용이 전북의 첫 번째 키커 김신욱의 오른발 슛을 방어한 뒤 수원의 키커들이 차례대로 슛을 성공하며 기세를 가져왔고 신화용이 전북 세 번째 키커 이동국의 슛을 또 한 번 가로막으며 결국 수원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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