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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무실점’ 류현진, SD전 완벽피칭 선보이며 시즌 6승 달성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24일 09:56     발행일 2018년 09월 24일 월요일     제0면
▲ 류현진(31·LA 다저스)이 24일(한국시간)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초 역투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 류현진(31·LA 다저스)이 24일(한국시간)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초 역투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투타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6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평균자책점을 종전 2.18에서 2.00까지 낮췄다.

아울러 류현진은 이날 타석에서도 안타 3개에 2득점을 올려 타격에서도 기여했다.

류현진은 최고 시속 149㎞의 빠른 공을 바탕으로 구석구석을 찌르는 칼날 제구력으로 상대 타자를 공략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첫 타자 윌 마이어스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프랜시스 레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헌터 랜프로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회를 ‘KKK’로 마무리했고 2회초에는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와 삼진으로 정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또한, 류현진의 경기 초반 호투를 등에 업은 다저스 타선은 2회말 매니 마차도와 맷 켐프의 홈런포로 2점을 앞서 나갔다.

이후 류현진은 3회초와 4회초를 삼자범퇴로 끝냈고 다저스는 4회말 6점을 내는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승기를 굳혔다.

다저스의 긴 공격시간으로 휴식 시간 또한 길었던 류현진은 5회초 메히아와 갈비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 매뉴얼 마르고를 인필드 플라이로 유도해 한숨을 돌렸고 후속 타자들을 연거푸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고 위기 상황을 넘겼다.

이어 6회초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 마이어스에게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허용했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다음 타자들을 삼진과 내야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1점도 헌납하지 않았다.

한편, 7회말 4점을 더 달아난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타선의 화끈한 공격력으로 샌디에이고에14대0 대승을 거두고 지구 선두를 질주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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