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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근, 추석 장사씨름서 생애 첫 백두장사 포효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9월 25일 18:54     발행일 2018년 09월 25일 화요일     제0면
▲ 25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서남근(여수구청)이 우승트로피와 인증서를 들고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25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서남근(여수구청)이 우승트로피와 인증서를 들고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남근(인천 연수구청)이 ‘IBK기업은행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 정상에 올랐다.

서남근은 25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백두급(140kg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강호’ 손명호(의성군청)를 3대1로 눕히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연수구청에 입단해 올해 설날 대회 백두급 2품이 최고 성적이었던 서남근은 처음으로 백두장사 꽃가마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서남근은 이날 8강에서 4차례 백두장사와 2차례 천하장사에 올랐던 이슬기를 꺾으며 기세를 탔고 4강에서 2015년 천하장사 정창조(이상 영암군민속씨름)를 제압하며 ‘우승 후보’ 로 꼽힌 손명호와 결승에서 만났다.

서남근과 손명호는 두 번째 판까지 1대1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세 번째 판에서 서남근이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정규시간 1분과 연장 30초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계체했고, 서남근이 140.70kg으로 146.70kg의 손명호보다 6kg 덜 나가 승리를 가져왔다.

이후 네 번째 판에서는 손명호가 밀어치기를 성공하며 주심이 손명호의 승리를 선언했다.

하지만, 서남근의 소속팀인 연수구청의 윤대호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한 끝에 손명호의 손이 먼저 모래판에 닿은 것으로 최종 확인돼 서남근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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