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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심경…"잘못된 결혼"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10월 12일 08:53     발행일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제0면

▲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왕진진과의 이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연합뉴스
▲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왕진진과의 이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연합뉴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왕진진과의 이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낸시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선택했던 사랑으로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렇게 요란하고 피곤하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든 분들이 저를 걱정해서 만류했지만 제가 선택한 잘못된 결혼과 사랑인만큼 누구 탓도 없이 저는 힘들어도 제가 다 감당할 것이며 책임져야할 부분들은 책임지면서 앞으로 조용히 저의 아트와 미술 작품에만 전념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혼 소식으로 많은 기자들과 작가들, 방송 관계자들의 연락에 한분 한분 소중히 응대 못해드려서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다만 제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든 것이 불안정한 상태인 점을 감안해 너그러이 이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낸시랭은 "오는 12월 7일 개인전이 코앞이라서 조용히 작품에만 집중하고자 한다. 이 모든 고통과 시련을 예술가로서 아트를 통한 작품들로 승화시키겠다"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1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왕진진과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폭언과 감금·폭행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자정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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