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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윤석헌 금감원장 “美재무부-은행 간 회의, 대북제재 유효 강조”

금융권 관계자 인용해 “경제 협력 모니터링, 오해 풀렸다”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10월 12일 16:33     발행일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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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재무부와 국내 은행 간 있었던 회의에 대해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했다.

윤 원장은 12일 오후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지난달 컨퍼런스콜(전화 회의)은 미 재무부가 미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 7개 은행의 본점과 직접 연락하며 진행됐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미 재무부는 북한에 대해 UN과 미국의 제재가 여전히 유효함을 강조했고 경제협력과 관련해 국내 사업의 추진 계획을 모니터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의 참석한 은행들은 미국 측에 대북 제재를 숙지하면서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전해졌다. 또, 윤 원장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의 오해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미국 측의 강력한 보안 요구가 있었다고 들었다”라면서 “금감원의 위치 상 회의 배경을 알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선, 오전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9월 있었던 재무부-국내 은행 간 회의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금감원장에게 회의 개최 배경이 무엇인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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